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 창간 1주년을 기념하는 찬양 대회가 열린다.
싱 미 더 스토리(Sing Me The Story) 찬양 경연대회가 8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본 대회는 남녀노소, 국적, 신분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듀엣이나 그룹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 신청자는 본인이 부르고 싶은 찬양 한 곡을 선정하고 그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한다. 찬양곡은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하다. 영상을 촬영할 때, 마이크 사용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무반주에 노래한 영상도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반주를 사용할 경우 신청자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래방 반주 또는 MR 만 사용할 수 있다.
더하여 노래와 관련된 사연이나 간증,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 등을 200~500자로 작성한다.
싱 미 더 스토리 홈페이지(singmethestory.com)에서 ‘지원하기’를 클릭한 후 기본 정보를 기재하고, 영상 업로드 및 사연 쓰기로 예선 지원이 완료된다.
접수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선 진출자들은 8월 18일부터 3주간 AM 730 DK net 라디오 생방송에서 진행되는 경연에 참여한다.
경연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은 9월 22일 특설 무대에서 공연한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7명의 Top 7 참가자는 10월 20일 오후 7시 대규모 관객 앞에서 생방송 결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만 달러 상당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경연의 우승자는 2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2등은 1천 달러, 3등은 5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이번 찬양 경연대회와 관련된 각종 문의는 972-620-629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도 수습기자 © KTN